얼마 전 있었던 학교 졸업과 더불어, 곧 다가오는 나의 생일을 맞이하여 나의 누님께서 이럴 때만 누님 레고를 사줬다. 그 이름하여!! 바로 바로 바로 스타워즈 시리즈 75190!!! 요새 코딩과 공부 대신 이 친구를 만드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 한 것 같다. 해서 이번 포스팅은 레고 자랑질을 해보도록 하자. 헿

아주 신나 보인다?

아주 신나 보인다?

우선 레고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는 누님의 말을 듣고 나름 인증샷을 한 번 남겨보았다. 기타 여러가지 스타워즈 시리즈와 배트맨 시리즈 중에 고민했지만,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75190을 보고 우릴 위해 남겨둔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.

설명서 (잃어버리면 끝이다.)

설명서 (잃어버리면 끝이다.)

1~11번까지 있다.

1~11번까지 있다.

설명서를 보고 열심히 만들어보자!

설명서를 보고 열심히 만들어보자!

조금씩 윤곽이 들어난다.

조금씩 윤곽이 들어난다.

뒷 태가 진짜 간지다..

뒷 태가 진짜 간지다..

박스와 한 컷. 뚜껑도 열리고 존예다..

박스와 한 컷. 뚜껑도 열리고 존예다..

생각보다 더 크다.

생각보다 더 크다.

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3일 만에 완성했다. 나름 놀이 치료? 느낌도 들고, 다 만들고나선 알고리즘 문제 푼 것보다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. 돈 생기면 하나 또 사서 만들어 보는 걸로~